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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월요일' 코스피, 장중 5%대 급락…5,000선 내줘

연합뉴스

입력 2026.02.02 15:37

수정 2026.02.02 15:42

코스닥도 4%대 하락…올해 첫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검은 월요일' 코스피, 장중 5%대 급락…5,000선 내줘
코스닥도 4%대 하락…올해 첫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 급락 (출처=연합뉴스)
코스피 급락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2일 5% 넘게 급락하며 5,000선을 내줬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74.69포인트(5.26%) 내린 4,949.67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가 지난달 27일 5,084.85로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오천피'(코스피 5,000포인트)를 달성한 이후 4거래일 만에 5,000선 밑으로 내려간 것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101.74포인트(1.95%) 내린 5,122.62로 개장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5,000선이 깨졌지만, 이후 낙폭을 점차 줄이는 듯했다.
그러나 오전 10시를 지나면서 가파르게 떨어져 한때 4,933.58까지 밀렸다.



파랗게 질린 증시 (출처=연합뉴스)
파랗게 질린 증시 (출처=연합뉴스)

코스피 급락으로 낮 12시 31분 올해 첫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정지)가 발동하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51.80포인트(4.44%) 내린 1,098.36에 장을 마쳤다.

e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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