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금암동 건지산에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무장애 나눔길은 숲길에 데크 로드와 황토 포장길을 만들어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보행 약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다.
건지산 무장애 나눔길은 전북대학교병원 뒤편 조경단과 덕진체련공원을 잇는 구간에 총길이 1.4㎞ 규모로 조성됐으며 데크길 870m와 숲길 500m, 세족장, 쉼터 등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지원하는 복권기금 녹색자금 8억원과 시비 6억원 등 14억원이 투입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건지산은 사람과 자연, 도시가 함께 숨 쉬는 도심 속 치유 공간"이라며 "무장애 나눔길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품격 있는 산림휴양 치유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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