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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새 청사에 '장애인 자립 카페' 개소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2 15:52

수정 2026.02.02 15:52

전북 익산시청 전경.
전북 익산시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형 카페를 열었다.

2일 익산시청 1층 로비에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116호점'이 개소했다.

아이갓에브리씽은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공공형 직업훈련 모델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익산시청점은 전국 116번째 매장이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상생의 공간으로 운영된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해피드림'이 운영을 맡게된다.



이곳에서 근무하게 될 장애인 근로자들은 전문 바리스타 훈련과 철저한 사전 직무교육을 마친 인재들이다.
이들은 직접 커피를 내리고 손님을 맞이하는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일반 고용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운영을 맡은 해피드림 관계자는 "아이갓에브리씽 카페는 수익 창출이라는 경제적 목적보다, 익산시 관계자는 "청사 내 카페 개소가 장애인 자립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