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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형 통합돌봄 본격 추진…특별전담팀 신설

뉴시스

입력 2026.02.02 15:56

수정 2026.02.02 15:56

[양양=뉴시스] 양양군청.(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양양군청.(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은 통합돌봄정책 특별전담(T/F)팀을 신설하고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담팀은 오는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전체 인구 약 2만7349명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약 1만76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36.8%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초고령화 지역이다.

이에 따라 돌봄 수요 증가와 복합적인 복지 욕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통합돌봄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시설 입소가 아닌 기존 거주지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주거·일상생활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제도다.



상담부터 신청, 서비스 연계와 제공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체계가 핵심이다.

신설된 통합돌봄정책 특별전담(T/F)팀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개별 통합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장기요양 서비스 연계 △방문의료 지원 △가사·일상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집수리) △이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아울러 서비스 제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돌봄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제도 시행 초기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우선 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지원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홍승혜 복지정책과장은 "통합돌봄정책 특별전담(T/F)팀 신설은 증가하는 돌봄 수요와 노인복지의 중요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며 "양양형 통합돌봄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돌봄이 일상이 되는 양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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