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2일 미얀마 '봄의 혁명' 5주년을 맞아 "민주주의와 인권은 국경을 넘는 보편적 가치"라며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연대를 촉구했다.
광명시는 이날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공회대,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와 공동으로 '미얀마 봄의 혁명 5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2021년 군부 쿠데타 이후에도 폭력과 억압에 굴하지 않고 자유를 위해 투쟁하는 미얀마 시민들에게 연대의 뜻을 전했다.
그는 특히 지방정부 역시 세계 시민의 인권 보호를 위해 침묵해서는 안 된다는 책임 의식을 강조했다.
광명시는 한국인권도시협의회 회원도시로서 지난 2021년부터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꾸준히 활동해 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은홍 성공회대 교수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현황과 국제사회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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