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리스크 관리 역량 인정
Sh수협은행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신용리스크 내부등급법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내부등급법은 은행 자체적으로 신용위험을 평가하는 것으로, 감독당국의 엄격한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한해 도입할 수 있다.
수협은행은 지난 4년간 평가모형과 데이터, 인프라뿐만 아니라 조직과 인력, 리스크 관리 문화까지 은행 전 영역에 걸쳐 강도 높은 리스크관리 체계 정비를 실시했다.
내부등급법 도입으로 수협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은 3%p 이상 개선됐다. 이를 통해 대형 시중은행 이상의 자본적정성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수협은행은 지난해 3조원 수준의 자산 성장과 3000억원 이상의 세전이익 달성, 자산운용사 인수, 인공지능(AI)·플랫폼 사업 확대 추진 등 은행 전반의 경영혁신을 추진했다.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은 "기초체력이 튼튼해진 만큼 생산적 금융 확대는 물론 더 좋은 은행, 더 나은 금융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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