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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서울시장 출마… "DDP 해체"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2 18:15

수정 2026.02.02 18:15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2일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2일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서울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1호 공약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해체를 내세웠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주택 공급, 광역철도 건설, 한강 버스 등 오세훈 서울시장 시정을 두고 "무능 그 자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의 대표적인 시정 이력 중 하나인 DDP를 두고 "오 시장의 전시성 행정의 대표 사례다. 섬처럼 만들어져 동대문 일대의 패션의류상가들과 단절돼 유령도시처럼 동대문 시장 상권을 죽게 만들었다"며 이 자리에 K팝 공연, 야구·축구 경기, e스포츠 경기 등을 치를 수 있는 다목적 복합 아레나 '서울 돔(가칭)'을 세운다는 공약을 내놨다.


아울러 전 의원은 강남·강북에서 선출직 의원을 지낸 경험을 앞세워 "서울 대통합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