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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 거래소 "실질심사 대상서 제외 결정" 알려
[파이낸셜뉴스] '뻥튀기 상장' 의혹에 휩싸였던 파두의 주식 거래가 3일부터 재개된다. 한국거래소가 파두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면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파두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와 관련해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동사를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날(3일)부터 파두의 주식 매매거래가 재개된다.
파두는 전날 입장문을 통해 "주식거래정지 해제를 결정한 거래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해 12월 19일 거래정지 이후 긴 시간 동안 회사를 믿고 응원해 준 주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파두는 "당사에 대한 시장과 거래소, 주주의 관심과 우려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다"며 "스타트업에서 상장기업으로 성장해 오는 과정에서 상장기업으로서 요구되는 기대에 준비가 미쳐 부족했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당사는 경영 투명성과 책임경영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서 이사진 개편을 단행했다"며 "앞으로 상장사로서 요구되는 경영 체계를 보다 철저히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두는 "거래재개를 기점으로 성공적인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서의 성장과 함께 이에 걸맞은 선진적인 지배구조와 경영 투명성을 갖춘 모범적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주주가치 극대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두는 이날 기존 이지효·남이현 각자 대표 체제에서 남이현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공시했다. 이지효 대표는 사임해 물러났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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