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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민수 “장동혁 목 치려면... 의원직 걸겠나?”

박범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3 08:52

수정 2026.02.03 08:52

김민수, 김용태 향해 “의원직 걸겠나?”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주 당원들이 선택한 장 대표의 재신임을 묻자고 한 의원들이 계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당에 입당한 지 8년 차가 됐는데, 이 8년 동안 당 지도부가 한 번도 임기를 마치는 것을 본 적 없다”며 “어떤 식으로든 당 지도부를 주저앉히려는 움직임이 있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또 “많이 부끄럽지 않나”라며 “당원이 선택한 적도 없는 비대위원장들이 슬그머니 당 대표직을 차고 당의 의사를 결정하고 방향성을 제시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쯤이면 당원에 의한 민주정당이 아니라, 숨은 권력자들이 지목한 비대위원장에 의한 정치, 수렴청정·섭정 정치 정당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최고위원은 “숨은 권력자들이 허수아비를 세우고 하고 싶은 것 다 하는 정치 그래서 국민의힘이 계속 지는 것, 약해지는 것”이라며 “당과 국가를 위한 대의가 아닌 자신만을 위한 사익을 정의라고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당원들로부터 선택받지 않은 비대위원장이 자리에 앉았을 때 전대 권력인 양 하고 싶은 것을 다 해보지 않았나”라며 “그러고 졌던 지난 대선이다.
제발 자중하자”고 말했다.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의원이 2일 여의도 국회에서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의원이 2일 여의도 국회에서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여의도 국회에서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여의도 국회에서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의원이 2일 여의도 국회에서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의원이 2일 여의도 국회에서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