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음주운전 전과로 논란을 빚은 셰프 임성근이 개업을 예고했던 파주 식당이 ‘취소설’에 휩싸였다.
지난 2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임성근 짜글이 식당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경기 파주시 심학산 근처로 알려진 임성근의 식당 외관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임성근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것과 같은 건물로 추정되며, 마지막 사진에는 건물 뒤편에 걸린 '매매' 현수막이 눈에 띈다.
글쓴이는 “근래에 공사 중단되었다고 소문이 났다. 그 뒤로 매매 현수막을 붙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개업 일정에 차질이 생긴 것 아니냐", "개업 취소할 것 같다", “식당 안 하려고 매매하는 건가”, “투자자 문제일 수도 있다” 등의 추측이 오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매매’ 현수막이 붙어있는 사진은 다른 건물인 것 같다”, “3월 중 오픈 예정이라고 했고 홈쇼핑도 잘 하고 있는데 식당 개업까지 취소하진 않을 듯”, “방송에 나오는 게 문제지 본업은 계속해도 되는 게 아닌가” 등의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임성근은 지난 2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난 일반인이다. 이번 기회로 방송을 완전히 안 하고 제 일만 하려 한다”며 “총괄 조리장을 맡아줄 수 있느냐는 제안을 받아들여 월급 받고 일하는 것이고, (식당 건물주인) 대표님께서 마음만 변하지 않는다면 끝까지 약속을 지킬 것”이라며 예정대로 식당을 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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