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체감물가 안정에 총력"
설 성수품 수급 관리에 만전
설 성수품 수급 관리에 만전
[파이낸셜뉴스] 재정경제부는 1월 소비자물가 2.0% 상승에 대해 "물가안정목표 수준의 상승률"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2.1%로 전망하고 있다.
3일 재경부는 "채소류 하락폭 확대, 축산물 도축량 증가 등으로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폭이 축소되는 등 전년 동월보다 2.0%(12월 2.3%)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변동성이 높은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하고 추세적인 물가를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전년동월비 2.0%(12월 2.0%) 상승했다.
가계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들로 구성된 생활물가는 전년동월비 2.2%(12월 2.8%) 상승했다.
민경신 재경부 물가정책과장은 "국제유가 변동성, 겨울철 기상여건 등 불확실성이 있는 만큼 정부는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 과장은 "설 명절 성수품 수급 관리 등 서민 물가 부담 완화에 만전을 기하면서 가축전염병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 축산물 가격 불안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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