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연구 현장서 정례 간부회의 개최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올해부터 월 1회 이상 지역 연구개발(R&D) 현장에서 정례 간부회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기존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수요를 직접 파악하고, 국가R&D 사업 유치를 위한 밀착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행보다.
첫 현장 회의는 지난 2일 부산대학교 수소선박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연구소(NRL 2.0) 사업 유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최종 선정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국가연구소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선도할 대학부설연구소를 선정해 10년간 국비 최대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부산에서는 부산대와 동의대가 유치를 추진 중이다.
BISTEP은 이번 부산대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내 대학과 연구소, 혁신기관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현장 중심의 유치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연구 현장과의 상시 소통을 통해 중대형 국가 사업을 사전에 기획하고, 지역 혁신 주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연합·패키지형 전략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부 BISTEP 원장은 "단순한 공모 대응을 넘어 '부산형 국가R&D 사업 유치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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