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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홈술족 공략한다"…세븐일레븐, 2월 와인 특가전 진행

김현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3 11:49

수정 2026.02.03 10:54

세븐일레븐 모델이 와인 특가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모델이 와인 특가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 제공

[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은 2월 이달의 와인 행사를 ‘창고 대방출’ 콘셉트로 진행해 총 120여종의 와인을 최대 53% 할인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설 명절 시즌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며, 연말 시즌(11~12월)에는 23% 신장했다. 고물가 환경 속에서도 가성비를 중시한 와인 소비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달의 와인’으로 선정된 9종을 대상으로 토스페이(머니·계좌), 삼성·현대·BC카드 결제 시 20% 할인을 제공한다. 연말 홈파티용으로 인기를 끌었던 프리미엄 와인과 데일리 와인, 신상품을 함께 구성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비비노 평점 4.3점을 기록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 와인 ‘프레스코발디 카스텔 지오콘도 BDM’을 비롯해 ‘앙드레 끌루에 실버 브뤼’, ‘파이퍼 하이직 빈티지 18’, ‘산타리타 트리플C 블랙에디션’ 등이 포함됐다.

와인 애호가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와인 행사도 마련했다. ‘팔메도르 골드 리미티드 에디션’, ‘알렉스 감발 뉘 생조르주 21’, ‘고세 그랑 리저브 브뤼’ 등 15종은 제휴 결제 시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별도 조건 없이 할인되는 와인 90여 종을 포함해 총 98종을 최대 53% 저렴하게 판매한다. ‘로쉐 마제 까버네 소비뇽’, ‘디아블로 까버네 소비뇽’, ‘옐로우테일 까버네’ 등 대중적인 인기 와인부터 데일리 와인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와인 담당 상품기획자(MD)는 “고물가로 인해 명절에도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연말과 명절 시즌마다 쌓아온 와인 행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대규모 와인 할인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