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경찰, '대통령실 PC 초기화' 윤재순 前총무비서관 소환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3 11:37

수정 2026.02.03 11:37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 등 혐의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지난해 9월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검찰개혁 입법청문회에서 증인선서를 마친 후 선서문 제출을 위해 추미애 법사위원장에게 향하고 있다. 뉴시스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지난해 9월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검찰개혁 입법청문회에서 증인선서를 마친 후 선서문 제출을 위해 추미애 법사위원장에게 향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대통령실 컴퓨터(PC) 초기화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을 피의자로 소환했다.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는 3일 오전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전 비서관은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함께 새 정부에 업무를 인계하면서 대통령실 PC 약 1000대를 초기화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특수본은 내란특검으로부터 해당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다.
윤 전 비서관에 대한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