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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농가에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50%' 지원한다

뉴시스

입력 2026.02.03 11:19

수정 2026.02.03 11:19

[인제=뉴시스] 3일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2026년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뉴시스] 3일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2026년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2026년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택배를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할 경우, 택배비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온라인·비대면 직거래 확산에 따른 농가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인제군 청정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 기간은 2026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며, 실제 지원 대상은 2025년 12월1일부터 2026년 11월30일까지 발생한 택배 거래 비용이다.

지원 대상은 인제군 관 내 농업 경영체로 등록된 농가 및 생산자 단체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택배를 이용해 소비자에게 판매한 경우에 한해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농업협동조합 등 일부 생산자 단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 한도는 농가당 최대 200만원이고,사업 신청은 오는 13일까지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감자·사과·산채류 등 인제군 주요 농산물의 직거래 판매를 촉진하고, 중소 농가의 물류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농산물 직거래는 농가 소득 향상과 소비자 신뢰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유통 방식"이라며 “택배비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직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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