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오상자이엘·수산아이앤티, AI·클라우드 보안 사업 '맞손' "설계부터 보안 내재화… DX 안전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3 12:09

수정 2026.02.03 12:09

정은아 수산아이앤티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김선기 오상자이엘 대표(왼쪽 네번째) 및 양사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은아 수산아이앤티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김선기 오상자이엘 대표(왼쪽 네번째) 및 양사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상자이엘이 수산아이앤티와 손잡고 차세대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상자이엘은 수산아이앤티와 ‘차세대 AI 보안 사업 선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고도화되는 AI 기반 사이버 위협과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에 따른 보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오상자이엘이 보유한 광범위한 정보기술(IT) 영업 네트워크와 수산아이앤티의 트래픽 분석 기반 보안 기술력을 결합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단순한 솔루션 공급을 넘어 IT 인프라 설계 단계부터 보안 요소를 반영하는 ‘시큐리티 바이 디자인(Security by Design)’ 컨설팅을 제공해 고객사의 보안 체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오상자이엘은 이를 통해 기존 제품수명주기관리(PLM) 및 시스템 통합(SI) 사업에 강력한 보안 포트폴리오를 더해 경쟁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은아 수산아이앤티 대표는 “제조 및 공공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오상자이엘과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최적의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기 오상자이엘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비즈니스 영역을 한 단계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보안이 내재화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DX)을 안전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