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과학

커다란 몸집, 생존에 유리하다?! [과학 유튜브 보니]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4 06:00

수정 2026.02.04 06:00

뉴질랜드 해변에서 발견된 대왕오징어. 연합뉴스
뉴질랜드 해변에서 발견된 대왕오징어.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동물들에게는 커다란 몸집이 생존에 유리하다. 에너지 손실이 적고 큰 동물에게 쉽게 잡아먹히지 않기 때문이다.

과학 유튜브 '과학을 보다'에 따르면 깊은 바다 속에 서식하는 대왕오징어나 육지의 코끼리 등 덩치가 큰 동물은 대체적으로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우선 몸이 커지면 부피 대비 표면적 비율은 줄어 피부로 인한 열손실이 적어져서다. 피부 표면이 넓을 수록 에너지 손실이 많아지는데 몸집이 크면 반대로 몸 부피에 비해 상대적인 피부 표면은 적어 생존에 유리하다는 것이다.

즉, 큰 몸은 에너지 손실을 줄여 오랫동안 생존하기에 유리하다.

이어 큰 몸집은 먹이사슬에서 포식자를 만났을 때 살아남기에 유리하다. 몸이 큰 동물들은 작은 동물들에 비해 잡아먹기에 쉽지 않다.
일례로 오징어를 잡아먹는 고래의 경우 일반 오징어들은 쉽게 잡아먹지만, 대왕오징어는 전투를 통해 잡아먹을 수 있어 쉽게 먹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처럼 피부에너지 손실이 적고, 덜 잡아먹혀 수명이 길어진 큰 몸집의 동물들은 그만큼 번식 기회도 많아진다는 분석이다.
더 긴 기간동안 생존하면서 번식을 이어갈 수 있게 되고 개체수를 늘려간다는 설명이다.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