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4% 늘어난 1조7586억
원가율 개선을 통한 수익 구조 회복이 두드러진다. 지난해 지속적인 원가관리를 통해 80% 후반대까지 원가율을 개선시켰고 수익성 기준을 강화한 선별 수주 전략이 실적에 본격 반영, 영업이익 회복 속도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재무 건전성 개선 폭도 뚜렷하다.
사업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는 중장기 성장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신규 수주액 4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과 종합심사낙찰 공공공사를 비롯해 모아타운을 중심으로 한 도시정비사업, 산업설비 및 플랜트 분야에서의 약진이 매출 확대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건설은 지난해의 실적개선을 발판 삼아 내실 중심의 성장 전략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무 안정성을 기반으로 선별 수주와 내실 경영을 지속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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