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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하남, 신입생 입학 지원금 지급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초등학교 입학생 대상 10만원 지급
3월부터 행정복지센터 또는 정부24 통해 신청

하남시청 전경. 하남시 제공
하남시청 전경. 하남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남=김경수 기자】 경기 하남시가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 지원금(10만원)을 지급한다.

3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교육비 부담 완화 및 입학생들이 공평한 교육 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

시는 도입 첫해인 올해 약 3000명의 초등학교 신입생이 혜택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상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입학일 이후 하남으로 전입한 경우 지원 대상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지역화폐 ‘하머니’로 제공된다. 서적·문구·안경·의류·신발·가방 등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판매하는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내달부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방법과 지급 일정은 이달 중 행정복지센터와 초등학교를 통해 안내문을 배포한다. 시 홈페이지와 시정 소식지를 통해서도 안내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입학 지원금이 초등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교육 출발을 시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모든 아이가 공평하게 교육의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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