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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제온 600' 워크스테이션용 프로세서 출시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3 14:59

수정 2026.02.03 14:59

인텔 제온 600 워크스테이션용 프로세서. 인텔 제공
인텔 제온 600 워크스테이션용 프로세서. 인텔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텔은 클라이언트 워크스테이션용 신제품인 인텔 제온 600 프로세서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워크스테이션 프로세서는 코어 수를 대폭 늘리고, PCle 연결성, 더 빠른 메모리 속도 지원, 역대 최대 향상된 전력 효율성을 포함해 전 세대 포트폴리오 대비 광범위하게 개선됐다.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CCG) 워크스테이션 부문 헥터 게바레즈 디렉터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성능 컴퓨팅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텔® 제온 600 워크스테이션 프로세서를 통해 전문가들의 일상 업무에 필요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다”며 “뛰어난 성능 효율성, 확장된 인공지능(AI) 컴퓨팅 기능, 다양한 인텔 v프로 기술, 강력한 플랫폼 연결성을 갖춘 이 플랫폼은 하이엔드 워크스테이션 만이 제공할 수 있는 성능과 역량이 필요한 전문가들에게 최적의 선택"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인텔 제온 600 워크스테이션 프로세서는 데이터 사이언스·AI 개발,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시각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작업에 이점을 제공한다. 주요 이점에는 이전 세대 프로세서 대비 멀티스레드(MT) 성능이 크게 향상됐으며 더욱 강력해진 입출력(I/O) 성능, 유무선 연결성 개선, 고급 AI 훈련 및 추론 워크로드 지원 확장 등을 포함한다.



인텔 3 공정 기술과 레드우드 코브 플러스 코어 아키텍처에 기반한 인텔 제온 600 워크스테이션 프로세서는 제품 라인 전반에 걸쳐 코어 수를 늘렸다. 86코어 제온 698X와 이전 세대 64코어 W3595X를 비교시 기존 전력 소비 목표 대비 최대 61% 향상된 MT 성능1을 제공하는 등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워크스테이션용 인텔 제온 600 프로세서 출시는 워크스테이션 플랫폼에서 구현 가능한 오버클러킹의 성능 기준을 새롭게 정립했다. 인텔은 에이수스 및 에이수스 오버클러킹 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 출시와 동시에 여러 건의 오버클러킹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인텔 제온 698X 프로세서와 에이수스 프로 WS W890E-SAGE SE 메인보드를 기반으로, 인텔과 에이수스는 긱벤치4 멀티코어, 긱벤치5 멀티코어, Y-크런쳐(최대 28B)를 포함한 총 10개 벤치마크 항목에서 오버클러킹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또 이번 협업을 통해 긱벤치3 멀티코어, 긱벤치6 멀티코어, 시네벤치 R20, R23, R15 및 Y-크런쳐(최대 100B)4 등 10개 부문에서 추가로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워크스테이션용 인텔 제온 600 프로세서는 올 3월 말부터 공급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