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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의원 "전남광주특별시에 암 전문 공공의료기관 유치"

연합뉴스

입력 2026.02.03 15:11

수정 2026.02.03 15:11

정준호 의원 "전남광주특별시에 암 전문 공공의료기관 유치"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국회의원 (출처=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국회의원 (출처=연합뉴스)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행정통합 시 정부로부터 받게 될 최대 20조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활용해 전남광주특별시에 암 전문 공공의료기관을 유치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정준호(광주 북구갑) 국회의원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전남 지역은 고령화 속도가 빠르고 암 발생률도 높지만, 인프라는 부족한 상황이다"며 "서남권원자력병원·국립암센터를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된 암 치료 인프라로 지역 중증 암 환자들은 치료받기 위해 장거리 이동을 해야 했다"며 "지역 간 의료 접근성 격차는 갈수록 커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에너지·산업 시설이 밀집된 전남 서부권 지역에 서남권원자력병원 유치를 검토해야 한다"며 "국립순천대와 국립목포대 통합 시 의대를 신설하고 동부권에 국립암센터를 유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달 16일 광역 지방정부 통합시 공공기관 이전 지역 우선 고려하거나 20년간 20조원의 재정 지원, 균형발전 정책 우선 적용 등의 행정통합 인센티브 안을 발표했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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