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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시흥 SPC삼립 시화공장 식빵 생산라인서 불…3명 연기흡입

연합뉴스

입력 2026.02.03 15:53

수정 2026.02.03 19:41

[3보] 시흥 SPC삼립 시화공장 식빵 생산라인서 불…3명 연기흡입

시흥 SPC삼립 시화공장서 불 (출처=연합뉴스)
시흥 SPC삼립 시화공장서 불 (출처=연합뉴스)


(시흥=연합뉴스) 권준우 김솔 기자 =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9분께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0대 여성 A씨 등 근로자 3명이 단순 연기흡입으로 치료를 받았다. 다른 근로자 1명은 옥상에 고립됐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시흥 SPC삼립 시화공장서 불 (출처=연합뉴스)
시흥 SPC삼립 시화공장서 불 (출처=연합뉴스)

공장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관계자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후 3시 6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관 등 7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건물 생산동 내 식빵 생산라인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는 주간 근무자 12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연기흡입 3명 외 확인된 부상자는 없다.

불이 나자 시흥시는 오후 3시 16분께 재난문자를 보내 "공장 화재 발생으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 중. 주변 차량은 우회하시고,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명 검색을 실시하는 한편 불길을 잡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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