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시흥 SPC삼립 시화공장서 불...'3명 연기흡입'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3 16:18

수정 2026.02.03 16:18

화재 현장. 연합뉴스
화재 현장.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시흥=장충식 기자】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아직까지 연기흡입 이외 심각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9분께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0대 여성 A씨 등 근로자 3명이 단순 연기흡입으로 치료를 받았고, 다른 근로자 1명은 옥상에 고립됐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공장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관계자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후 3시 6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관 등 7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건물 생산동 내 식빵 생산라인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는 주간 근무자 12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연기흡입 3명 외 확인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명 검색을 실시하는 한편 불길을 잡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