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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서 탱크로리 추락해 등유 200L 누출

뉴스1

입력 2026.02.04 07:53

수정 2026.02.04 07:53

사고현장(인천소방본부 제공/뉴스1)
사고현장(인천소방본부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강화도에서 60대 운전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탱크로리가 경사로에서 미끄러진 뒤 추락해 등유가 다량 누출됐다.

4일 인천 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3분쯤 강화군 선원면 모 청소년수련관에서 A 씨(64)가 정차한 탱크로리 차량이 경사로에서 약 5m 미끄러진 뒤 언덕 아래로 추락했다.

경찰은 이 사고로 차에 실려있던 등유 8000L 중 200L가량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인력 22명과 장비 12대 등을 투입해 추락 차량을 견인하는 등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A 씨는 '건물에 등유를 넣기 위해 주차 브레이크를 채운 후 하차했는데 갑자기 미끄러졌다'는 경찰에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차를 벗어난 사이 사고가 발생했다"며 "구체적인 원인 등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