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두산그룹, 바보의 나눔에 10억 성금 전달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4 08:23

수정 2026.02.04 08:22

영케어러 아동·청소년 지원에 기금 일부 활용
사회복지와 의료봉사 활동에도 성금 지원 확대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왼쪽)과 구요비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이사장이 지난 3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그룹 제공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왼쪽)과 구요비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이사장이 지난 3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두산그룹은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지난 3일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과 바보의 나눔 이사장 구요비 주교가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일부는 가족을 돌보면서 가장 역할을 하는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영 케어러)’ 지원에 쓰인다. 두산그룹은 2022년부터 질병이나 장애가 있는 부모, 조부모, 한부모 등과 함께 생활하는 영케어러 가정에 간병·의료비, 학습환경 조성, 주거공간 개보수 등을 지원해 왔다.
성금은 각종 사회복지시설 운영 지원과 저개발국가 의료봉사 활동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바보의 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민간 모금 기관이다.
두산그룹은 2012년부터 매년 바보의 나눔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