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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드론택배·도로 열선 설치 등 스마트도시 41개 사업 단계별 추진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4 09:36

수정 2026.02.04 15:58

스마트도시계획(2025~2029)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가 내년부터 도로 결빙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에 열선을 구축하고 도서지역에 드론 택배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원·신도심 균형발전과 글로벌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인천시 스마트도시계획(2025~2029)’을 수립해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균형발전 스마트도시, 모두가 함께하는 메가시티, 글로벌 스마트도시, 데이터 기반 혁신도시 등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모두가 누리는 스마트도시’를 비롯 8대 추진전략과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 보급확산 서비스’ 등 41개 스마트도시 이행과제를 담은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이를 통해 군·구별 지역 특성에 맞는 인천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부터 친환경 스마트도로 열선시스템을 구축, 터널 내 긴급재난 상황 전파 서비스, 금주·금연 공원 모니터링 및 경고 서비스, 조수재난·대조기 대비 침수지역 알람 서비스, 스마트 주차정보 제공 서비스 등을 본격 추진한다.



내년에는 도서지역 드론 택배 서비스, AI상담센터 구축 등을 진행하고 그 이후 도시통합운영센터 설립, 백령·대청·덕적도에 수요응답형 UAM 서비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연차별 이행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스마트 경로당 보급, 공공 와이파이 확대 구축, 버스정류장 승객정보 사전 알림 서비스, 전통시장 스마트 전기화재 안전 서비스, 스마트 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의 스마트 도시계획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ICT(정보통신기술)·데이터·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실시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 제공.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