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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현지 경찰, 신한증권 사무실 압수수색… 금용감독청(OJK) "사법당국과 긴밀 협조"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4 13:00

수정 2026.02.04 13:00


자카르타 SCBD에 위치한 신한증권 인니 법인 사무실. 프로핀도 제공
자카르타 SCBD에 위치한 신한증권 인니 법인 사무실. 프로핀도 제공


【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이 지난 3일 현지 경찰의 신한증권 인도네시아 법인 사무실 압수수색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하산 파우지 OJK 자본시장 감독 최고책임자는 “OJK는 관련 법령에 따른 사법당국의 법 집행 절차를 존중한다”고 강조했다.

하산 파우지는 자본시장 신뢰와 건전성 제고를 위한 무결성 개혁의 일환으로 법 집행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시장이 공정하고 지속 가능하게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OJK는 권한 범위 내에서 사법당국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공조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멀티 마크무르 레민도(MML·종목코드 PIPA)의 기업공개(IPO) 과정 조작 혐의와 관련해 총 5명의 피의자를 입건했다.

수사 결과 MML은 자산 가치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IPO 자격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당시 신한증권 인니 법인이 해당 IPO의 주관사(언더라이터)로 참여했고 조달 자금 규모는 약 970억 루피아 (84억원)였다고 밝혔다. aulia9195@fnnews.com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