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경영원이 인공지능(AI) 시대의 조직 혁신과 리더십 방향성을 모색하는 대규모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민국 대표 코칭펌 코칭경영원은 지난 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6 서울 비즈니스 코칭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시대 고성과 조직개발-코칭, 멘토링, 컨설팅의 통합적 접근’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기업 HR 담당자, 조직 컨설턴트, 전문 코치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조직의 생존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송길영 한국데이터마이닝학회 부회장은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을 주제로 강연했다. 송 부회장은 “AI 시대에는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역량을 확장해야 한다”며 “문명은 곧 협력의 방식이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가볍고 빠르게 적응하는 유연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현숙 코칭경영원 대표코치와 노재항 R&D센터장은 ‘차세대 조직개발과 쇄신(Next Organization Development & Renewal)’을 주제로 두 번째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들은 “AI 도입으로 복잡성이 증대될수록 팀의 사고방식과 구성원 간 관계의 질이 성과를 좌우한다”며 차세대 고성과 조직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팀 코칭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패널 토의에서는 신용원 전 GE APAC 임원이 좌장을 맡고 강사윤 전 삼성전기 부사장, 남관희 파트너코치, 유달내 전 베인앤드컴퍼니 컨설턴트, 조유미 뉴날 COO가 패널로 참여해 ‘사람, 기술, 조직’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패널들은 AI 기술 도입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따른 리더십의 변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외에도 김병헌 대표의 ‘상시 턴어라운드 전략’, 허선영 대표의 ‘조직을 움직이는 여정’, 이혜숙 대표의 ‘직원 몰입 전략’, 한근태 작가의 ‘인간 질문의 힘’ 등 다양한 세션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고현숙 대표코치는 “참석 인원이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것은 AI 시대 조직 관리와 코칭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며 “앞으로도 경영 리더와 비즈니스 코치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설립된 코칭경영원은 3만 5000여 명의 임원 및 리더를 대상으로 코칭과 컨설팅을 제공해 온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오는 6월 23에는 강점 기반의 조직 문화를 다루는 ‘제3회 강점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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