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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맛집부터 야시장까지.. 하나투어 '미식투어' 상품 대거 선봬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4 12:45

수정 2026.02.04 13:24

대만 우육면. 하나투어 제공
대만 우육면. 하나투어 제공

여행의 성공 여부는 음식이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외여행의 경우도 그 나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을 경험하는 미식투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하나투어가 미슐랭 맛집부터 야시장 탐방까지 미식 일정에 방점을 찍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미식 천국으로 떠나는 '야미(夜味), 대만 4일’ 상품이 대표적이다. 유명 맛집인 딘타이펑과 서문객잔을 방문하고 우육면, 철판구이, 훠궈 등 로컬 음식을 맛본다.



또 대만 유명 야시장인 라오허제에선 화덕만두, 망고빙수 등 길거리 음식을 맛보고, 핫플레이스인 다다오청에선 라이브 공연을 감성하며 맥주와 푸드트럭 음식을 즐길 수 있다.

2030세대를 겨냥한 밍글링 투어에서도 미식을 테마로 한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밍글링 투어-미식 싱가포르 5일’은 인플루언서 헬씨빈과 함께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바쿠테, 딤섬, 사테, 칠리 크랩, 카야토스트, 꿔라로우 등을 기본 메뉴로 즐기고, 자유일정을 활용해 또래들과 원하는 음식과 식당을 찾아나설 수도 있다.

또 ‘스페인·포르투갈 맛10’은 대표 관광지 10곳과 10가지 현지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베스트 상품이다.
빠에야, 감바스, 하몽, 칼라마리, 샹그리아, 바깔라우 등을 맛볼 수 있고, 포르투 와인박물관에선 와인 시음도 경험할 수 있다. 일정에는 바르셀로나 전경을 바라보며 미식을 즐기는 루프탑 레스토랑에서의 특식도 포함돼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음식을 단순한 한끼 식사가 아니라 예술과 경험으로 인식하는 트렌드에 맞춰 미식투어 상품을 선보였다”면서 “음식이 여행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미식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바쿠테. 하나투어 제공
싱가포르 바쿠테. 하나투어 제공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