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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 수준 소폭 개선됐지만…여전히 '50점' 수준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4 15:09

수정 2026.02.04 13:04

2025년 기업가정신 실태조사
기업가정신 수준 소폭 개선됐지만…여전히 '50점' 수준
[파이낸셜뉴스] 개인과 기업의 기업가적 지향성과 역량 등을 측정하는 '기업가정신' 수준이 3년 전보다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기업가정신 지수는 여전히 만점의 절반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4일 발표한 '2025년 기업가정신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가정신 종합지수는 100점 만점에 개인은 56.6점, 기업은 51.4점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조사인 지난 2022년 조사와 비교해 각각 0.2점, 3.7점 오른 수치다.

개인의 기업가정신 지수를 항목별로 보면 기업가적 역량이 0.4점, 기업가적 지향성은 0.1점 높아졌다.



성별에 따른 기업가정신 지수는 남성과 여성 모두 54.5점으로 차이가 없었다. 연령대별로도 10대부터 60대까지 모두 54점대 수준으로 유사했다.

기업에 대한 긍정 인식은 0.5점 상승했고 반기업 정서 지수는 0.2점 하락했다.

기업 유형별로는 스타트업(64.3점), 벤처기업(63.8점), 대기업(62.9점), 중소기업(62.2점) 등 순으로 긍정적인 인식이 높았다.

기업의 종합적인 기업가정신 지수를 항목별로 보면 성과와 경영환경이 각각 9.7점, 8.6점 상승했다.

산업분류별로는 교육서비스업의 지수가 가장 높았다.
성장 단계별로는 고도성장기업이 비교군 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