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전한길 12일 경찰 조사...대통령 허위사실 유포 혐의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4 13:23

수정 2026.02.04 13:23

전씨 총 8건의 고발 받은 상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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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발된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씨(55)가 경찰 조사를 받는다.

4일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 씨를 오는 12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씨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가 지난해 10월 제출한 고발장을 포함해 총 8건의 고발을 받은 상태다. 고발장에는 전 씨가 이 대통령과 김 실장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전 씨는 전날인 3일 일본 후쿠오카를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귀국은 162일 만으로, 그는 "경찰 출석 요구에 따라 입국했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무죄를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또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도 없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관련 고발 사건에 대한 전 씨의 진술을 확인한 뒤, 필요시 추가 소환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