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제약

아이엠바이오로직스, ‘2025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4 13:41

수정 2026.02.04 13:41

생명해양분야 최우수성과 수상
지난 1월 30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5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시상식에서 아이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제공
지난 1월 30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5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시상식에서 아이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202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시상식’에서 생명해양분야 최우수성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생명해양분야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OX40L×TNF 이중항체(IMB-101) 개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성과로 선정됐다. IMB-101은 OX40L과 TNF를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로,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기준 약 5만여건의 국가연구개발 과제 중 부처·청 추천을 거친 970건의 후보 중 단 100건만 최종 우수성과로 선정됐다. 특히 이 중 단 12건만 선정하는 최우수성과는 2025년 국가연구개발 성과 중 가장 높은 기술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국가연구개발사업 선정을 통해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규모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시켜 국내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의 상업적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향후 국가연구개발 과제 선정 및 사업평가 과정에서 가점을 부여받으며 성과평가 유공포상 후보로도 추천된다. 올해부터 신설된 우수성과 전용 후속 R&D 사업을 통해 추가적인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연계 지원도 기대된다.


이정민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연구소장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도전적인 이중항체 기술 개발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실제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신약 출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