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로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첫 지정

이창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4 13:58

수정 2026.02.04 13:53

지난해 '2025 구로 평생학습 한마당' 현장에서 참여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지난해 '2025 구로 평생학습 한마당' 현장에서 참여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구로구가 교육부 공모사업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올해 구로구 처음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이번 지정으로 국비 3600만 원을 확보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평생교육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확보한 국비는 지역 여건과 장애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지원 체계 강화에 투입한다.

구는 "지역 장애인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장애 특성과 대상에 맞춘 프로그램을 발굴·확대하기 위해 공모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그간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열고 '구로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 지원 등을 추진하며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해 왔다.

앞으로도 포용적 평생학습 모델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넓히고,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 등을 지원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학습도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