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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SH와 장지천 방류구 주변 경관개선 추진

뉴시스

입력 2026.02.04 14:27

수정 2026.02.04 14:27

장지천 발원지 디자인특화사업 추진 협약식. (사진=하남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지천 발원지 디자인특화사업 추진 협약식. (사진=하남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학암동 장지천 발원지 일대 경관 개선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장지천 발원지 디자인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장지천 방류구는 위례지구에 공급되는 하천 유지용수가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지점으로, 발원지와 방류구 주변 구조물이 단조롭고 인공적이라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시는 방류구 주변을 위례신도시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도심 속 경관 포인트로 정비키로 하고, SH와 협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장지천 발원지와 유지용수 방류구의 구조, 입면, 색채, 재질 등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재구성하게 된다.


SH는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17억원을 전액을 부담하고, 하남시는 실시설계부터 관계기관 인·허가, 공사 추진 등 사업 시행부터 준공 후 시설물 관리까지 전 과정을 맡는다.



시는 이번 경관개선으로 장지천 발원지를 위례지역을 대표하는 이미지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SH가 사업비를 전액 부담하기로 해 시 재정 부담 없이 발원지 경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며 “연내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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