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통합돌봄 전문기관 지정식'을 열고 20개 기관에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통합돌봄은 노인·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오는 3월 27일 전국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복지부는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사회서비스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등 20개 기관을 통합돌봄 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들 전문기관은 통합돌봄 업무를 전담할 조직과 인력을 운영하고, 정책 설계 및 성과평가 지원, 지원 대상자 조사·판정과 서비스 지원계획 수립 지원 등을 맡는다.
복지부는 전문기관 지정을 통해 지자체의 통합돌봄 사업 추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간 사업 역량 격차를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복지부는 기관별 통합돌봄 정책 지원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스란 복지부 1차관은 "전문기관은 통합돌봄 사업의 핵심적인 정책 동반자"라며 "지자체와 전문기관들이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에서 사업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