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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영업실적 많이 올라 더 채용할 여력 생겨"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4 17:47

수정 2026.02.04 17:47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간담회'에 입장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간담회'에 입장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10개 기업 총수를 초청해 주재한 '청년 일자리와 지방 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간담회'에서 "삼성전자의 영업실적이 많이 올라 올해 좀 더 채용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겼다"고 언급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코스피 5000 달성과 관련해 이 회장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에선 대대적으로 5극 3특 체제로 지방에 새로운 발전의 중심 축을 만들기로 하고 집중 투자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제계도 이 같은 정책 방향에 화답, 투자확대 방안을 내놨다. 국내 10개 기업 총수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균형발전 구상인 '5극 3특' 구상에 부응해 5년간 약 270조원을 지방에 투자하기로 했다.

10개 기업 외에 나머지 기업들까지 합치면 투자 규모가 총 300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신규 채용도 대폭 늘린다. 10개 기업은 올해 총 5만1600명을 신규 채용한다.
지난해 보다 2500명 늘어난 수치다. 채용 인원의 66%인 3만4200명은 신입사원 채용으로 진행된다.
기업별로는 삼성 1만2000명, SK 8500명, LG 3000명 이상, 포스코 3300명, 한화 5780명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