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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투자특별법' 공청회 열린다

이해람 기자,

김윤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4 18:25

수정 2026.02.04 18:25

설 연휴 전 재경위 현안질의
임이자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4일 국회 재경위원장실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이자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4일 국회 재경위원장실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해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현안질의와 입법공청회가 열린다. 재경위 현안질의는 설 연휴 전 개최가 유력하다.

대미투자특별법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경고로 급물살을 탔다. 국민의힘은 국익을 위해 여야 협의에 적극 나서겠다면서도, 관세 인상 압박 사태에 대한 현안질의와 입법공청회가 선행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재경위원장인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4일 여야 간사들과 함께 국회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면담한 뒤 "대미투자특별법 논의를 했다.

현안질의와 업무보고, 법안 상정 관련 여야 간사 간 일정을 잡기로 했다"며 "법안이 상정되면 입법공청회를 열고, 이후 대체토론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의원은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인상 경고를 내놓자마자 곧장 구 부총리를 호출해 현안질의를 요구한 바 있다. 당시 구 부총리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현지에서 현황 파악을 해야 가능하다고 답했다.
그러다 이날 현안질의를 준비하기로 한 것이다.

김윤호 이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