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시·군·구, 교육청 등 6개 기관유형별로 구분해 실시하며, 민원행정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담당자 보호' 지표를 별도 분리하고 배점을 확대했다. 민원전화 전수녹음, 통화 권장시간 설정 등은 신규 항목으로 도입했다.
중앙행정기관에서는 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AI 기반 실시간 민원상담 서비스'를 개발·운영한 점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도에서는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가 선정됐다. 대구시는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과 200개소 이상의 개인형 이동장치 '가상주차구역' 지정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군·구에서는 총 2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하남시, 진도군, 성동구가 각각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황명석 참여혁신조직실장 직무대리는 "지난해는 안전한 민원문화 조성과 구비서류 지표 개선 등을 중점 시행해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며 "원스톱 민원처리 확대, 반복민원 해결 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평가를 지속 보완·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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