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외모 관리에 집착하는 남동생 때문에 고민이라는 누나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4’에 출연한 A씨는 남동생이 외모 관리에 중독된 것 같아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A씨는 "학창시절 모범생이었던 막내 동생이 서울로 대학가더니 취업은 안 하고 외모 관리만 한다”고 했다.
이어 현재와 딴판인 과거 시절 동생의 모습이 공개되자 현장은 충격에 빠졌다. 동생은 성형수술 없이 각종 메이크업과 헤어 변화, 치아 교정 등 관리를 통해 미남으로 변했다고 전해 더 화제가 됐다.
A씨의 동생은 "자기 관리의 일환으로 코 붓기를 막기 위해 나트륨 섭취를 거의 하지 않고, 중안부 축소 메이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체형을 바꾸기 위해 체중을 20kg 이상 늘렸다"고 전했다.
그는 외모 집착의 계기에 대해서 "과거 짝사랑했던 누나에게서 '병 걸렸냐'는 말을 들었다"면서 "당시 야위고 피부가 좋지 않았다. '좋아하는 사람한테 이렇게 보여지는구나'하는 생각에 큰 충격을 받고 자기관리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연이은 탈락을 겪으며, 실패의 원인을 외모에서 찾기 시작했다"고 토로했다.
A씨는 "남동생은 입사 면접 실패 후 '요즘은 스펙보다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에 빠졌다"면서 "정작 자기소개서 작성 등 본질적인 취업 준비는 뒤로 한 채 외모 관리를 현실 도피 수단으로 삼게 된 것 같다"고 우려했다.
뒤틀려진 치아 바로 잡아 주는 치아교정
치아교정은 치열이 비뚤어진 치아, 돌출입, 부정교합인 치아를 보철장치를 이용해서 고르게 만들어주는 시술을 말한다. 일상생활에 불편할 만큼 치열이 고르지 못한 것을 고쳐주는 의학적 용도와 뒤틀려진 치아를 바로잡아 아름다운 얼굴로 만들어주는 미용적 용도를 함께 가지고 있다.
교정 치료에 있어 정해져 있는 적절한 시기는 없다. 다만 성장기의 교정 치료는 치아 배열 교정 뿐만 아니라 턱뼈와 안면뼈의 치료가 가능하므로 보다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현재 교정 환자의 4분의 1은 성인으로 대개 안모의 개선, 치열의 건강증진을 위해 치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열 교정 후 최소 1년 간은 치아 내측으로 고정식 유지 장치를 반드시 부착함으로써 이동된 위치에서 치아를 안정시킬 수 있다. 유지 장치 이상 여부, 유지 장치의 유지를 위해 3~12개월에 한 번 씩은 병원에 내원하여 유지 장치를 확인해야 한다. 합니다. 유지 장치의 사용 기간은 본인이 원하는 한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치열 교정만 시행하며 발치하지 않은 경우에는 교정 치료에 약 2년 정도가 소요된다. 발치하는 교정의 경우에는 약 2년 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소아 환자가 구강 외 장치를 병행하여 교정하는 경우 환자의 성장을 관찰하면서 치료를 진행하므로 교정 기간이 변경될 수 있다.
사연자의 동생처럼 붓기를 막기 위해 나트륨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있는 방법이다. 나트륨 섭취로 혈중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체액을 신체 밖이 아닌 혈관과 조직 사이 붙잡아두는 삼투압 현상이 발생한다. 이 현상으로 얼굴, 손, 발 등에 수분이 축적돼 몸이 붓거나 부종이 생기는 것이다. 이때 코의 크기가 큰 사람들은 얼굴이 전체적으로 붓더라도 유독 코가 붓고 커졌다고 느낄 수 있다.
얼굴 부기가 신경 쓰인다면 저녁에 먹는 짠 음식을 피하자. 먹고 누워있는 시간이 많아 신장의 배설 능력이 떨어져 눈, 코를 포함해 전체적인 얼굴 부기가 심해진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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