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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97세 父 공개…흥 넘치는 일상에 '깜짝' [RE:TV]

뉴스1

입력 2026.02.05 05:30

수정 2026.02.05 05:30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전수경이 97세 아버지를 최초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97세 아버지와의 일상을 선보였다.

그가 "아버지는 1930년생"이라고 알려 놀라움을 줬다. MC 전현무, 한혜진 등 출연진이 "너무 궁금하다"라며 부녀(父女)의 일상에 주목했다.

모두가 궁금해한 아버지가 등장했다.

전수경은 "아버지가 일제강점기, 한국전, 월남전 다 겪으셨다. 어쩌면 한국 역사의 산증인"이라고 밝혔다.

전수경 아버지 전한균 씨는 97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정하다는 제작진의 얘기에는 "난 아직 그렇게 과시할 조건은 안 될걸? 지금 120세 되는 분이 있는데, 난 100세도 안 됐는데 까불면 안 된다"라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이어 딸 전수경에 대해서는 "효녀라고 평하고 싶다. 자기 스스로 세파를 뚫고 나간 그 장점을 아주 찬양한다. 좋아하는 사람은 마누라, 그다음은 수경이. 딸 잘 두면 비행기 탄다는 그런 얘기가 있는데, 겪어보니까 '과연 나로구나~ 딸 덕에 내가 멋있게 사는구나' 싶다. 쩨쩨하다는 그런 얘기는 못 들어봤다"라고 밝혔다.


영상을 지켜보던 전현무, 한혜진이 "어쩌면 저렇게 또렷하게 말씀하시고, 귀도 밝으시냐?"라며 연신 놀라워했다.

전수경 아버지는 아침부터 휴대전화를 꺼내 노래를 틀고, 춤추는 흥까지 보여줘 놀라움을 더했다.
출연진이 또 한 번 "스마트폰도 보시는 거냐? 눈도 좋으신가 보다"라면서 놀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