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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똘똘한 한채 갈아타기? 안하는게 이익" 새벽 1시 SNS 날려

김수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5 07:26

수정 2026.02.05 07:26

이재명 대통령/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 갈아타기'에 대해 경고했다.

5일 이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주거용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겁니다"라며 '집도 안 보고 계약, 다주택 압박했더니 1주택자 갈아타기 꿈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다.

해당 기사에는 이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못 박자 가격을 내린 급매물이 시장에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똘똘한 한 채' 수요자들이 움직이면서 서울 부동산 시장이 '갈아타기' 장세가 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양도세 중과 추가 유예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힌 뒤 연일 부동산 안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전날 이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 세입자가 거주 중인 다주택자는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일인 오는 5월 9일까지 처분하기 어렵다고 지적한 언론사 사설을 첨부하며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미 4년 전부터 매년 종료가 예정됐던 것인데 대비하지 않은 다주택자 책임 아닌가"라며 "부동산 투자 투기하며 '또 연장하겠지'라는 부당한 기대를 가진 다주택자보다 집값 폭등에 고통받는 국민이 더 배려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