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급변하는 국내외 관광 흐름과 정부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기 위해 '제8차 부산권 관광개발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2027년부터 2023년까지의 중장기 관광개발계획으로 해양, 산악, 산업, 역사·문화, 생태자원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부산만의 독특한 관광개발 비전과 공간 구상을 제시한다.
주요 과업은 관광 환경 및 여건 변화 분석, 제7차 관광개발계획 추진 실적 및 관광자원개발사업 진단, 관광수요·공급 분석 및 중기 수요 예측, 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공간체계 설정 등이다.
또 정부 정책 기조, 상위계획 등과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국비 지원 관광자원개발사업과 연계 가능한 전략을 마련해 향후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력 강화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앞서 전날 오후 시청에서 제8차 부산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관광개발 전략·방향, 주요과업내용, 시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지금 대한민국의 수도권 중심 관광 구조는 지역 관광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부산권 관광개발계획을 내실 있게 마련해서 외국인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열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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