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 기존 청끌기업 110개사 중 총 90개사를 재인증했고, 올해 신규 청끌기업 30개사를 추가 모집해 120개사로 확대한다.
선정된 청끌기업에는 '부산청년 잡(JOB)매칭 인턴사업'을 연계 지원한다. 정규직 전환을 조건으로 채용된 인턴 1인당 3개월간 최대 4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해 기업의 고용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의 안정적인 정규직 안착을 돕는다.
또 하반기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청끌기업 플러스 메가 채용박람회’를 열고 기업 홍보공간 운영과 함께 채용 상담·직무매칭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전담 ‘청끌매니저’의 맞춤형 구인 지원, 기업 홍보 영상 및 기업 안내 책자 제작, 대학으로 찾아가는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시 관내에 소재하며, 3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으로 종사자 수 10인 이상인 기업이다.
정량평가, 현장평가, 정성평가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중에 최종 선정된다. 이 중 핵심인 현장평가는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평가단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인사담당자 및 재직자와 심층 인터뷰를 하고, 근무 환경을 중심으로 청년의 눈높이에서 면밀히 진단할 예정이다.
이는 수요자인 청년이 기업의 외형적인 지표뿐만 아니라, 실제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를 갖췄는지를 직접 확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올해 청끌기업 120개 사중 상반기에 '청년고용우수기업' 5개 사를 선정해 좋은 일터 강화 지원금 1개사 당 4000만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부산지역 우수기업 인증 지정,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부산일자리정보망 누리집을 통해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청년두드림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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