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합리소비 확대...지그재그, 30대 거래액 2년새 90% ↑

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5 09:39

수정 2026.02.05 09:30

지그재그 로고. 카카오스타일 제공
지그재그 로고. 카카오스타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는 지난해 30대 연령층의 거래액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2023년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운 90%가 늘었다.

같은 기간 30대 구매자 수는 2024년 대비 25%, 2023년 대비 72% 증가했다.

특히 30대 중·후반 고객 성장세가 가팔랐다. 지난해 3539 연령대 거래액은 전년 대비 45%, 2023년 대비 130% 이상 늘었다.

3539 신규 가입자 수 역시 2023년 대비 약 50% 증가해 전체 30대 증가율(20%)을 크게 웃돌았다.

30대 거래액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스파오, 미쏘, 젝시믹스, 에잇세컨즈, 컴포트랩 순으로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가 1, 2위를 차지했다.

지그재그는 경기 불황 속 30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고려한 소비를 확대한 것으로 분석했다.
자체 제작 상품 중심 대형 쇼핑몰 성장도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