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성 띄는 단지 우수한 성적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공급된 ‘더샵 분당 티에르원’은 ‘분당 첫 리모델링 일반분양’이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평균 경쟁률 100.4대 1을 기록했다. 같은 달 경기 광명시에서 분양된 ‘힐스테이트 광명11’도 광명뉴타운 최대 규모 단지라는 점이 부각되며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입주를 마친 관련 단지들의 시세도 오름세다.
올해도 상징성을 띄는 신규 단지들이 기다리고 있다. 2월에는 GS건설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서 ‘창원자이 더 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49층, 4개동, 총 519가구(전용 84·106㎡) 규모로 기부채납 10가구(84㎡E 타입)를 제외한 50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이 단지는 창원시의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이후 첫 번째 개발 사업이자 성산구 내 최고층인 49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쌍용건설은 2월 경기 부천시 괴안동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35층, 총 759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23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괴안동 일대에서는 최고층 높이 아파트다.
이밖에도 자이에스엔디가 같은 달 경북 상주시에서 ‘상주자이르네’를,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1차 재건축 사업으로 ‘오티에르 반포’를 분양할 예정이다. 상주자이르네는 상주 지역 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층 단지이며 오티에르 반포는 포스코이앤씨가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강남권에 처음 적용한 단지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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