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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1위 도시의 품격” 창원 성산구 재조명 옛 창원호텔 부지 ‘창원자이 더 스카이’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05 09:57

수정 2026.02.05 09:57

[창원자이 더 스카이 투시도. 이미지제공=GS건설]
[창원자이 더 스카이 투시도. 이미지제공=GS건설]

경남 창원시 성산구가 탄탄한 산업 기반과 도시 정비 사업을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의 핵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랜드마크 단지 ‘창원자이 더 스카이’ 공급을 예고해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성산구는 최근 청약 시장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창원의 주거 가치를 견인하고 있다. 실제 앞서 분양한 단지의 경우 1순위 청약에 1만2719명이 몰리며 최고 7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열기는 성산구가 보유한 도시 경쟁력에서 기인한다.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이곳은 연간 생산액이 60조원을 넘어서며 방산과 원자력, 가전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중심지로 꼽힌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창원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DP)은 4572만원으로 부산을 크게 상회하는 등 경제적 기초 체력이 튼튼하다는 평가다.

도심 환경 개선 사업도 활발하다. 성산구 중앙동 일대는 주거와 업무, 상업 기능이 집약된 중심상업지구(CBD)로서 지구단위계획과 준공업지역 재정비를 통해 도시 구조의 고도화를 꾀하고 있다. 창원시가 추진 중인 기계·방산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과 맞물려 미래 첨단 산업 도시로의 변모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러한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GS건설은 오는 2월 옛 창원호텔 부지인 성산구 중앙동 일대에 ‘창원자이 더 스카이’를 선보인다.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51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84㎡와 106㎡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창원 최초로 최상층인 49층에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를 조성해 상징성을 더했다.
전 세대 3면 발코니 확장 설계와 2.4m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인근에는 창원광장과 롯데백화점, 상남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용지초·상남중·경일고 등 교육 시설도 가깝다.
입주는 2030년 상반기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