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교협, 110개 학교 재학생·졸업생 3만3000여명 설문
만족도 2년 연속 상승… '현장 맞춤형 교육'이 성과 비결
만족도 2년 연속 상승… '현장 맞춤형 교육'이 성과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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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문대학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만족도가 2년 연속 상승하며 재학생 4.22점, 졸업생 4.24점을 기록해 현장 맞춤형 교육플랫폼으로서의 성과가 입증됐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학사학위과정을 운영하는 110개 전문대학의 재학생 1만8906명과 졸업생 1만40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교육과정, 교수자, 교육시설 등 13가지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재학생은 2024년 대비 0.13점, 졸업생은 0.09점 상승하며 2년 연속 점수가 올랐다.
특히 '직업 현장 반영 정도'와 '최신이론 및 실무지식 습득의 충분성' 항목에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이 과정은 전문대학 졸업자에게 실무 중심의 직업심화교육을 제공하고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다. 산업계 요구와 교육 내용의 일체화를 통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병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은 "이번 결과는 전문대학의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음을 입증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제도의 인지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명칭을 '학사학위과정'으로 변경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실무 중심 교육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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