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전소 변압기·정류기 유지관리 협력 체계 구축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교통공사가 전력 설비 전문 기업인 이화전기공업㈜과 손잡고 도시철도 주요 전력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4일 이화전기공업과 '국가 핵심기반 중점위험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변전소 내 주요 설비인 변압기와 정류기의 유지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혁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 핵심기반 시설의 위험 관리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민간 기업과의 긴밀한 기술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변압기·정류기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 및 응급조치 지원 △재난·사고 대비 주요 자원의 최우선 공급 △관련 기술자문 및 신기술 정보 공유 △노후 변압기의 안정적 운용을 위한 점검 협력 △신입사원 및 재직자 교육을 위한 현장 견학 지원 등 총 5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전력 공급에 필수적인 핵심 부품을 우선 확보하고 전문 기술 인력을 즉시 투입할 수 있게 됨으로써 도시철도의 안정적인 운행과 시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