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최대 3000만원 저리 지원
읍면 행정복지센터 접수 창구 운영
읍면 행정복지센터 접수 창구 운영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이 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올해 소상공인 지원기금 융자 규모를 4억원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5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융자 지원사업은 홍천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3000만원이다. 대출 금리는 연 2% 저리가 적용되며 기간은 총 5년으로 2년 거치 후 3년 동안 분할 상환하는 방식이다. 군은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3억원이었던 지원 규모를 올해 4억원으로 늘렸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며 자금 소진 시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 희망자는 방문 전 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신용보증서를 통한 대출 시 보증서를 사전에 발급받아야 한다.
군은 기금 융자 지원 외에도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과 이자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을 함께 추진해 금융 지원 선택지를 넓혔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올해 융자 규모를 확대하고 연 2%의 저리로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겠다"며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접수 창구를 운영해 편의를 높였으며 다양한 정책을 병행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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