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적 자산배분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기반한 기금운용 결실
[파이낸셜뉴스] 자본시장 큰 손중 하나인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지난해 기금운용 수익률 18.9%, 운용수익 4조8118억원을 기록해 창립 이후 최대 운용 성과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사학연금의 이같은 탁월한 성과는 계속되는 러-우 전쟁, 미 관세정책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의 높은 변동성 속에서도 대내외 금융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 투자전략 수립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기반한 기금운용의 결과로 분석된다.
자산군별로 운용수익률(시간가중수익률 기준)의 경우 국내주식 90.9%, 해외주식 18.3%, 대체투자 7.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사학연금 기금의 금융자산 규모는 전년 대비 3조 9000억원 증가한 29조 7280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기금 규모·수익률·운용수익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여기에 최근 3년간의 운용수익이 10조원에 이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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